먹고왔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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옻닭 맛있는 집 - 청학리 두꺼비집먹고왔어요 2018. 10. 21. 14:12
팀회식으로 찾아간... 수락산 입구 청학리에서 옻닭으로 유명한 맛집 두꺼집에 갔었어요.왜 두꺼비집이냐구요?식당 입구에 두꺼비가 떡 버티고 있거든요. 그래서 두꺼비집이래요. 의정부쪽에서 별내방향으로 가다보면 도로변에 있어서 찾기 쉽고요, 주차장도 넓직해서 주차걱정도 없어요. 요즘에는 어딜가든 주차장은 꼭 미리 알아보고 가야하니까요...^^ 식당 입구도 참 운치 있어 보였어요. 건물 전체가 돌을 쌓아놔서 왠지 신비한 느낌이랄까...문도 참 정겹죠? 제가 아주아주 어릴때 시골에서 보고는 여태는 보지 못했던 문이에요. 예쁘게 만든 나무 현관문은 간혹 보았지만요~~그래도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~바로~ 맛!!! 미리 예약을 해둬서 가자마자 준비해주셨어요.오리백숙, 옻닭, 닭볶음탕(닭도리탕)을 주문해 두었거든요.제가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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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동두천 맛집] 올리앤 다녀왔어요먹고왔어요 2018. 10. 14. 16:33
혹시 올리앤 아세요? 저는 민락동에서 올리앤을 처음 알았는데 민락동이 본사인줄 알았더니 본사는 구리에 있더라구요. 이름도 예뻐요. 그런데 홈피에 가봤더니 이런 뜻이 있다고 해요. 올리앤이 뜻이 있는 이름인 줄 몰랐어요. 제가 요즘 동두천을 자주 가는데 지행역에 올리앤이 있다는거에요. 오잉? 왜 여태 몰랐지? 지행역은 동두천에서 가장 번화가인데... 일식, 한식, 양식, 분식, 횟집, 카페, 빵집 등등 없는게 없어요. 그런 지행역에 올리앤이 생긴지 한달 남짓 되었다니 한번 가줘야죠? 지행역으로 출발~~ 올리앤 지행점은 일단 주차가 편리해서 맘에 들었어요. 특히 의정부 민락동이나 양주 덕정동에서는 주차 때문에 난감할 때가 한두번이 아니었어요. 덕정점은 그나마 운이 좋을 때도 있고 하다못해 근처 아파트 단지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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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두천 맛집 - 원조다래 솥뚜껑먹고왔어요 2018. 9. 27. 14:11
솥뚜껑하면 삼겹살이 생각나시죠? 오늘 제가 솥뚜껑 = 삼겹살 이라는 선입견을 깨는 특이한 음식을 소개합니다. 바로바로 동두천 맛집 원조 다래 솥뚜껑 다른데서는 듣도보도 못한 메뉴가 있다고 하니 호기심 많은 팀장님이 바로 회식을 쏘시더라구요. 멋져부려~~^^ 6시땡 하기 전에 갔는데 벌써 사람들이 많이 앉아있었어요. 우리도 한 귀퉁이에 겨우 자리를 잡았습니다. 우선은 메뉴판을 찍어보았어요. 그런데 메뉴판이 두개였는데 하나만 찍었지 뭐에요.... ㅠㅠ 진짜 중요한 메뉴판에는 솥뚜껑 大 35,000원 小 25,000원이라 써있거든요. 우리가 주문한 것은 솥뚜껑이구요 굳이 해석하자면 '베이컨부대볶음' 쯤? 어쨌거나 주문하면 사장님이 솥뚜껑을 가져와서 베이큰을 듬뿍 올려주어요. 그리고 핫소스와 케찹을 주시는데 개..